고려대맛집-“특별식당” 혼밥 하기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스마일킴입니다:)

오늘은 고려대역, 안암역 근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는곳 근처라 저도 자주 가는데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대기 할 때가 많은 이미 인기 있는 맛집입니다.

고려대 재학 중인 학생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특별식당"입니다

 

 

 

1시쯤 지나서 가니 바 테이블에 손님들이 먹고간 흔적들이 보이네요! 저도 대기 잠깐 하고 들어갔답니다:)

가게가 바테이블과 일반 4인테이블 조금 있는 협소한 공간이에요. 그래도 메뉴도 금방 나오고 회전율이 빨라서 대기 시간이 금방 줄어요

 

 

이 곳에선 항상 일본 프로그램을 틀어 놓더라구요:) 

명부 작성은 입구에서 하시고 들어오시면 되구 가게 바깥에 대기를 위한 의자들도 구비 되어 있어요!!

 

 

 

제가 갔을 땐 직원 두분이 계셨어요. 한 분은 계산과 서빙, 정리 하시고 한 분은 요리하시더라구요.

점심시간이라 매우 바빠 보였어요:) 

 

 

 

물은 셀프고 음료와 주류도 있습니다 일본 술로는 아사히 맥주가 있네요! 

 

 

 

저는 오야꼬동, 규동 둘 다 먹어봐지만 오늘은 고민 끝에 규동을 주문했습니다.

둘 다 맛있으니 취향껏 좋아하시는 것 시켜서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메뉴판 밑에는 맛있게 먹는법도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

 

오야꼬동 규동이 대표 메뉴이지만 그 외에도 소보로동, 카레, 카레우동 등이 있어요:) 

 

 

 

그리고 따로 토핑도 추가 가능합니다. 소시지나 고로케 등등 있습니다.

고로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합리적인것 같네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집이라 뭐든 맛있을거 같은 믿음이 ㅎㅎ

 

 

 

 

벽에도 메뉴가 적혀있긴 합니다. 그리고 물은 셀프라고 일본어로도 한국어로도 적혀있네요!

 

 

 

 

 

물을 셀프로 먹기위한 물컵고 고춧가루, 젓가락 등이 테이블에 비치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 나무로 된 수저, 젓가락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 부분은 아쉬워요

 

 

 

 

짜잔! 저는 오늘 혼밥 하러 와서 메뉴는 규동 하나 소개 해드릴께요.

혼밥하는 분들이 꽤많아요 ! 

규동과 깍두기, 단무지, 장국 그리고 생강?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규동위에는 노른자와 고춧가루 채썬 파가 올라가져 있어요 

원한다면 고춧가루는 테이블에 비치 되어 있으니 추가하시면 됩니다.

노른자는 터뜨려서 섞지마시고 바로바로 떠서 뜨시면 맛있어요:) 

 

 

저는 이렇게 한입 가득 푹푹 떠서 먹는걸 좋아해요.

고기도 한가득이고 계란도 고소하고 소스도 너무 맛있답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너무 맛있어요:) 

7000원에 한끼 떼우기 좋은 식당입니다

 

 

 

 

 

원래 입이 짧아서 한그릇을 다 먹질 않는데 오늘은 완밥!

설거지 안해도 될만큼 쓱쓱 긁어 다 먹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 마지막 주문 20:30)

브레이크타임 2:30-5:00

토요일 11:30-14:00 

일요일 휴무

 

 

 

 

오늘도 찾아주셔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